[ 김기만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2015년 당기순이익의 5배에 달하는 256억원의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이 한국조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성과급 지급 현황에 따르면 조폐공사는 최근 5년간 임직원에게 1070억원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특히 2015년에는 당기순이익(50억원)의 5배인 256억원을 직원들에게 성과급으로 줬다. 윤 의원에 따르면 2015년 조폐공사가 임직원에게 지급한 성과급 평균은 2100만원이었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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